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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단양 만들기 프로젝트 크린공동체 사업 눈길

단양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

  • 웹출고시간2023.03.27 13:52:25
  • 최종수정2023.03.27 13:52:25

단고을프로젝트 크린공동체사업 중 마을청소사업에 나선 단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지역자활센터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단고을프로젝트 크린공동체사업 중 마을청소사업을 최근 진행했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너나들이 사업단, 더담아유사업단, 김·누룽지사업단, 행복드림사업단, 올클린사업단, 꿈드림사업단 등 6개의 자활사업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김미정 센터장은 2016년부터 단양지역자활센터를 이끌어 오고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자활참여자의 욕구에 맞는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자활·자립 계획을 진행함으로써 저소득층을 돕고 있다.

또한 자활참여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단 근무지 환경개선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있어 참여자들이 신명 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올크린사업단은 청소, 방역을 시행하는 사업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공동체 일원으로서 자활의 역할과 기능을 향상하고 마을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업을 진행하며 좀 더 주민 친화적 사업을 진행함으로 진정한 복지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린공동체사업은 마을주민, 자활참여자, 상진 발전 위원회, 이장,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저장 강박 장애가 있는 대상자 가구의 깨끗한 주거환경 유지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신규사업인 올클린사업단이 출범하며 실시한 크린공동체사업이 단양지역자활센터가 마을주민과 함께함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정옥림 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단고을 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단양노인복지관(밀키트사업), 단양지역자활센터(크린공동체), 충주댐노인복지관(업싸이클링사업)의 마을복지 사업이 활기차게 진행되며 점차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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