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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영통1동 방문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논의 상생 발전 약속

  • 웹출고시간2023.03.27 13:31:32
  • 최종수정2023.03.27 13:31:32

단양군 가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지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을 방문해 함께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처음으로 자매결연지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9월 15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양측은 그간 코로나19 영향으로 활발하지는 않았지만 크고 작은 행사에 서로 초대하는 등 계속해서 끈끈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가곡면장, 새마을남녀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영통1동에서는 도·시의원,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장 등 24명이 참석해 상호 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최선규 위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영통체육문화센터, 수원자원회수시설, 화성행궁 등 우수한 문화체육·환경·관광자원을 견학했다"며 "단양 지역에도 적절히 접목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창수 가곡면장은 "이번 방문 교류가 영통1동과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문화탐방과 농산물 판매 등 교류·협력 증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만큼 자매결연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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