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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봄맞이 마음가짐 대청소 나서

활용 가능한 업무 환경, 각별히 노력 강조

  • 웹출고시간2023.03.27 11:02:00
  • 최종수정2023.03.27 11:02:00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본격적인 봄의 도래를 앞두고 심신을 새롭게 하는 대청소에 나섰다.

조 시장은 27일 주재한 현안업무회의에서 "4월은 사람들의 활동량이 늘어나고 이에 맞춰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고된 시기"라며 "3월이 끝나기 전에 다수 방문·이용이 예상되는 장소의 현장 확인 및 개선, 정리를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충주시와 함께 우리 자신의 봄맞이 대청소도 필요하다"며 "본인의 임무·일하는 장소·마음의 자세 등 스스로의 면면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많이 쌓아두기만 하는 것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방치했다는 증거에 불과하다"며 "무엇이든 요점 위주로 정리해서 필요한 때에 적절하게 활용할 준비가 돼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말라 죽은 화초나 바늘이 멈춘 시계처럼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는 상태에 있어선 안 된다"며 "중요도와 순서에 따라 업무를 정리하고 끝난 것은 과감히 정리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해서 늘 예민하게 깨어있는 환경을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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