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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6 15:07:18
  • 최종수정2023.03.26 15:07:18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아동센터에 환경개선비 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는 시설 상태에 따라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 6백만 원의 환경개선비를 책정해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개·보수, 주방시설 교체 등 내부 리모델링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 지원 사업을 위해 이달 초부터 지역아동센터 72개소로부터 환경개선비 지원 신청을 받았고 이 가운데 내부시설 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한편 권리증진 향상에도 노력하는 등 시설을 아동친화환경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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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