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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핸드볼의 정상' 청주일신여고·진천중 전국대회 우승

  • 웹출고시간2023.03.26 14:45:11
  • 최종수정2023.03.26 14:45:11

청주일신여자고등학교 핸드볼팀 선수들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3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일신여고 핸드볼팀과 진천중학교 핸드볼팀이 핸드볼 강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개최된 2023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 일신여고와 진천중은 여자고등부와 남자중등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일신여고는 준결승에서 영원한 라이벌인 황지정보산업고를 28 : 22로 승리해 물리쳤고 결승전에서는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를 상대로 34:28로 꺾으며 다시 한번 정상에 올라섰다.

일신여고는 지난해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승 우승 기록을 세우고 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한 바 있다.

진천중도 준결승에서 선산중학교를 27:24 로 승리, 결승전에서 천안동중학교를 29:25로 우승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김서진(일신여고3), 지도자상에는 김진성(일신여고), 이두규(일신여고) 지도자가 선정됐다.

여자중등부 경기에서는 증평여자중학교, 일신여자중학교 핸드볼팀이 공동 3위, 청주공업고등학교는 8강에서 전북제일고등학교에게 아쉽게 패했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 충청북도 핸드볼팀이 전국 최강의 자리로 올라 설수 있게 고생하신 지도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52회 전국소년체전과 104회 전국체전에서 충북핸드볼이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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