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세명고 최우수상, 월악산국립공원공단 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03.26 15:13:31
  • 최종수정2023.03.26 15:13:31

제천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세명고와 우수상 월악산국립공원공단 참가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24일 오후 2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세명고등학교, 월악산국립공단, 이하의집 3개 팀이 경쟁하며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다.

참가자 중 2명이 평가용 사람 모형을 활용해 실제 상황과 같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종적으로 세명고등학교팀이 최우수상 월악산국립공원공단팀이 우수상을 받아 다음 달 5일 예정된 도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도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