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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협의회 개최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 위해 '지역이 하나가 되다'

  • 웹출고시간2023.03.26 15:12:04
  • 최종수정2023.03.26 15:12:04

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협의회' 참석자들이 교육복지안전망 구축과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오후 2시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협의회는 지자체 관계자, 지역의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해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설명과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을 다졌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은 학교-가정-지역사회를 교육복지 안전망으로 연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해 사례관리, 맞춤형 통합지원 등을 실시함으로써 교육복지 공백을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김명철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협의회를 통해 지역이 하나가 되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교육복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학생발굴과 관리로 교육격차 해소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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