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26 14:59:02
  • 최종수정2023.03.26 14:59:02

충주소방서 직원이 대형마트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4일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판매시설인 충주 홈마트, 동충주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지난 21일부터 충주시 대형판매시설 9개소에 대해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재난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향상 방안지도 △지하층 및 화기취급시설 화재 대응 방안 모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백승만 예방안전과장은 "대형 판매시설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인과 직원들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으로 자율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