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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행용탄동 새마을협, 취약계층에 식료품 전달

생산적 일손봉사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물품 마련

  • 웹출고시간2023.03.26 15:10:45
  • 최종수정2023.03.26 15:10:45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24일 어려운 주민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는 24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어려운 주민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품은 지난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새마을협의회는 물품을 목행용탄동 경로당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윤관노 회장은 "기탁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현완호 동장은 "삶의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 마련한 소중한 기탁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행용탄동에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기부단체들이 있어 행복한 목행용탄동 만들기가 실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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