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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내달 8일 올해 1회 검정고시 공고

초·중·고졸 시험 지원자 1천160여 명 응시

  • 웹출고시간2023.03.26 15:14:08
  • 최종수정2023.03.26 15:14:16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시행하는 2023년도 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이 공고됐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4일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채용시험/검정고시)을 통해 다음달 8일 청주 복대중,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과 충주 중앙중에서 1천160여 명의 지원자가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치른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61명, 중졸 264명, 고졸 844명 등 모두 1천169명이 지원했다.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지원자 수험번호에 따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4월 8일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개정된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점심시간에 외출이 가능하다.

응시생 중 코로나 19 확진자는 4월 3~7일 충북교육청에 전화로 신청의사를 알리고 신청서 등을 이메일(candy320@korea.kr), 팩스(☏043-290-2747)로 제출하면 응시할 수 있다.

병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별도 시험장인 청주의료원에서 응시 가능하다. 시험일 이상 증상을 보이는 응시생은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담당자(☏043-290-2654)에게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는 5월 9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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