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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3 18:09:48
  • 최종수정2023.03.23 18:09:48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세종에 자리를 잡는다.

충북도는 23일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사무처를 세종시에 두기로 4개 시·도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충북을 비롯한 4개 시·도는 24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조직위 창립총회를 연다.

총회에서는 조직위 집행부 임원 선임, 정관과 제규정 제정, 올해 예산안 심의가 이뤄진다.

조직위는 4명의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장우 대전시장이 초대 집행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1년씩 돌아가면서 집행위원장을 맡는다.

조직위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FISU 규정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허가와 등기를 마무리 짓고 5월에 사무처를 발족한다.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2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150개국 1만5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에서는 18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를 보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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