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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적십자봉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단양봉사회와 매포봉사회, 취약 가구 찾아 다양한 재능기부

  • 웹출고시간2023.03.22 13:31:59
  • 최종수정2023.03.22 13:31:59

대한적십자사단양지구협의회 단양봉사회와 매포봉사회 회원들이 매포읍 주거 취약 가구를 찾아 집수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단양지구협의회 단양봉사회와 매포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지난 21일 매포읍 주거 취약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단양봉사회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한부모가정의 이야기를 듣고 도배와 장판 교체, LED전등 교체, 전기공사 등 재능기부를 통해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여기에 매포봉사회 회원들은 청소 지원뿐만 아니라 봉사자들과 주민들을 위해 부침개, 불고기 등 먹거리를 장만해 나눴다.

김성국·안향숙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매포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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