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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주민자치위원회, 내 고장 마을 투어

숨은 전설과 명소 찾아 지역발전 도모

  • 웹출고시간2023.03.21 13:45:27
  • 최종수정2023.03.21 13:45:27

단양군 가곡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내 고장 마을 투어에 나서 전설과 숨은 명소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0일 내 고장 마을 투어에 나섰다.

이번 마을투어는 1월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내 전설과 숨은 명소를 파악해 함께하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면사무소에서 집결한 위원들은 가대2리, 향산리 삼층 석탑, 보발리(피화기, 성금·말금, 덕평), 대대2리, 어의곡2리, 여천1리, 조덕수 고택 순서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과 병행해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마을 투어는 지역 내 구석구석을 방문하고 눈에 익힐 기회가 됐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최선규 위원장은 "이번 11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신규 위원이 다수여서 지역을 파악하기 위한 기회가 필요했고 아주 보람찬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가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가곡면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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