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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SK에코플랜트㈜-행복얼라이언스, 결식아동 반찬 전달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 진행

  • 웹출고시간2023.03.21 14:56:16
  • 최종수정2023.03.21 14:56:16

충주시, SK에코플랜트㈜, 행복얼라이언스 관계자들이 결식우려 아동 밑반찬 전달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갖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1일 SK에코플랜트㈜,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우려 아동 밑반찬 전달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형근 충주부시장, 이성녀 SK에코플랜트㈜ 담당 임원,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달 있었던 충북도-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협약식'의 연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SK에코플랜트㈜,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지역 내 51명의 아이들에게 1년간 총 1만3천464식의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으로, SK에코플랜트는 1억 원 상당의 밑반찬 도시락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종료 후 대상 아동들의 기존 아동급식제도 편입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신형근 부시장은 "SK에코플랜트와 행복얼라이언스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가 올해는 충북도와의 협약을 통해 작년에 이어 충주시 아동들이 계속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프로젝트 기간 동안 식사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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