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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자활센터-서로돕기시민협회, 취약계층 반찬 나눔

  • 웹출고시간2023.03.20 14:11:41
  • 최종수정2023.03.20 14:11:41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서로돕기시민협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고 있다.

ⓒ 충주지역자활센터
[충북일보]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서로돕기시민협회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28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반찬 행사에는 양 기관 회원 및 종사자 40여명이 참여해 돼지불고기, 계란말이 등 5가지 반찬을 조리하고 포장, 배달까지 진행했다.

이영규 서로돕기시민협회장은 "만든 반찬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공헌과 협력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자활센터장은 "나눔 활동을 함께 하면서 서로돕기시민협회와 맺은 인연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해 앞으로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서로돕기시민협회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한 전문적·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충주지역자활센터의 올해 첫 번째 프로젝트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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