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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올해 첫 출생아에게 축하금 전달

민간단체와 십시일반 130만 원 후원

  • 웹출고시간2023.03.20 14:01:24
  • 최종수정2023.03.20 14:01:24

단양군 가곡면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올해 첫 출생아 가정을 찾아 출생축하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이 민간단체와 함께 올해 첫 출생아 가정을 방문해 출생축하금을 최근 전달했다.

가곡면은 2023년부터 시작된 인구 증가 시책의 하나로 지난달 출생 축하 현수막을 게시한데 이어 출생축하금 130만 원을 전달했다.

가곡면 8개 민간단체(목요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회, 발전협의회, 삼보광업)에서 선뜻 동참했다.

축하금 마련에 동참한 단체들은 "농촌지역 특성상 인구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며 "출생을 축하함으로써 인구 증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축하할 준비는 언제든지 돼 있다"며 동참의 의지를 드러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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