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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성면,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소선암 자연발생 유원지에서 국토대청결운동

  • 웹출고시간2023.03.20 13:13:14
  • 최종수정2023.03.20 13:13:14

단양군 단성면 마을 이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관계 공무원 등이 소산암자연발생유원지에서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이 최근 소산암자연발생유원지 일원에서 봄철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과 함께 추진된 이 캠페인에는 마을 이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소선암 자연발생 유원지 내에 산불방지 홍보와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교선 부면장은 "단성면은 아름다운 산이 항상 푸르름을 유지해 많은 관광객이 찾기로 유명한 곳"이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단성의 산이 항상 푸르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은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산림 주변 환경정화 활동, 소각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정례 산불 진화훈련, 1일 1회 산불 예방 홍보 문자 메시지 발송 등 산불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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