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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고전 오디오 드라마 제작 방송

학생·교직원·학부모 참여 독서문화 콘텐츠 확산

  • 웹출고시간2023.03.16 14:54:10
  • 최종수정2023.03.16 14:54:10
[충북일보] 충북교육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고전을 바탕으로 하는 '오디오 드라마' 등 고품격 독서미디어 작품 제작에 나선다.

고품격 독서미디어 작품은 고전을 품은 격조 있는 독서 콘텐츠로 제작돼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독서 콘텐츠 기획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충북교육공동체로 구성된 고품격 기획단이 참여한다.

충북교육도서관에 따르면 독서미디어 작품제작은 충북교육청 주요정책인 '1.1.1. 인문고전 독서·인문소양교육' 운동의 하나로 기획됐다.

1팀이 1달 동안 1고전 도서를 선정해 소개하고,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오디오 드라마, 북 큐레이션, 작가 초청 인터뷰 등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충북교육도서관은 16일 청소년복합 문화공간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고품격 기획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방송기획·제작에 관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종수 충북교육도서관장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직접 독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주체가 1.1.1 운동에 참여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획단이 제작한 고품격 독서 콘텐츠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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