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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학생회관, 공간 재구조화 공사에도 평생교육 활성화

비대면·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 노력

  • 웹출고시간2023.03.16 16:21:59
  • 최종수정2023.03.16 16:21:59

제천학생회관 상반기 독서·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학생회관이 공간 재구조화 공사 중임에도 '2023년 상반기 독서·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에 나섰다.

올해 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과 '기관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비대면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와글와글 책놀이(초등1~3) △처음 배우는 블록 코딩(초등3~4) △함께 그리는 색연필 일러스트(초등1~6) 강좌를 운영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천천히, 함께, 슬로우 리딩 강좌를 운영한다.

또 찾아가는 프로그램에는 △책 놀이터 나들이(유아 단체) △도란도란 그림책 산책(아동센터) △재미팡팡 독서마블(아동센터) △코딩 완전 정복(아동센터)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스마트폰(노인복지관)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고 신규 강좌를 개설하는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더불어 문화예술 교육 공간이 되기 위해 새롭게 단장할 제천학생회관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제천학생회관은 (구)입석초등학교(송학면 입석로 3길 17)에 임시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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