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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 강화

'함께 떠나는 세종 지역사 여행'보급 등 지역사 중심의 역사교육 활동
3·1운동, 한인애국단 등 주제 중심의 충청권 공동 역사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3.03.16 10:05:26
  • 최종수정2023.03.16 10:05:26
[충북일보] 최근 올바른 역사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각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이 체험중심의 역사교육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역사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역사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체험중심의 역사교육은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사 중심·주제 중심의 체험·참여를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역사교육 활동 지원 △체험 중심 사제동행 역사동아리 운영 △'함께 떠나는 세종 지역사 여행' 등 지역사 중심의 탐구자료 제공 및 활용 △충청권(세종, 대전, 충남, 충북)교육청과 독립념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충청권 공동 역사교육 한마당' 추진 등 2개 중점사업, 5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사제동행 역사동아리 운영을 통해 세종 지역 독립운동 탐구 및 탐방 활동뿐만 아니라 '충청권 공동 역사교육 한마당' 행사까지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충청권 공동 역사교육 사업으로 올해 우수 활동 역사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독립운동사적지 답사를 지원하고, 체험중심의 독도교육을 위해 '독도탐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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