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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농어촌公 상임감사, 충북지역본부 업무보고·현장점검

충주 호암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23.03.15 17:37:06
  • 최종수정2023.03.15 17:37:06

윤소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15일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소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15일 충북지역본부 업무보고회를 가지고, 충주 호암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윤소하 상임감사가 사업 추진현황과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지사 사업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업무보고회에서 신홍섭 충북지역본부장은 2023년 충북본부의 4대 중점추진 과제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주력사업 내실화 △농업정책·충북 맞춤형 신성장 사업 추진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행복한 공공기관 구현 △미래가 창창한 초록빛 ESG경영 실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감사는 MZ세대 직원이 함께 참여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근무 환경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현장방문은 충주제천단양지사가 시행한 '충주 호암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현장'점검이 실시됐다.

호암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화로 기능이 저하된 호암저수지의 보수·보강을 통해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4년 12월 사업 준공 예정이다.

윤소하 감사는 "안전은 '청렴'이다. 안전한 일터 조성, 강화된 청렴·윤리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특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조직과 개인의 안정화가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세대간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 정착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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