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안전점검

우수식재료 납품현장 확인·건강급식 당부

  • 웹출고시간2023.03.15 16:22:54
  • 최종수정2023.03.15 16:22:54

천범산(오른쪽)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이 15일 청주 용암초 식생활관을 방문해 식재료를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을 포함한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나섰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천범산 부교육감은 15일 청주 용암초 식생활관을 방문해 납품되는 식재료를 직접 검수하면서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가 납품되는지 꼼꼼히 살폈다.

천 부교육감은 이날 납품된 친환경 농산물 인증서류와 납품차량의 온도, 청결상태를 확인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천 부교육감은 이 자리서 "최근 기온이 높아져 식중독 등의 사고가 우려된다"며 "안전한 급식을 위해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도 지난 6일과 9일 단재초와 중앙탑고를 찾아 신학기 급식현장을 둘러봤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위생·안전관리 준수여부, 우수식재료 사용·관리, 조리·배식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