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매포읍, 귀촌인을 위한 귀농 설명회 개최

다양한 보조사업과 민원 안내로 민·관 소통

  • 웹출고시간2023.03.15 13:33:39
  • 최종수정2023.03.15 13:33:39

단양군 매포읍사무소가 귀촌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 설명회'를 열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사무소가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열린 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귀촌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단양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보조사업과 민원사항 등 민과 관이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농업에 관련된 기초적인 설명도 제공했다.

한 참석자는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농업에 대한 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초보 귀촌·귀농인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유진 읍장은 "찾아가는 농업행정의 하나로 읍내 사각지대에 있는 초보 귀농·귀촌인을 발굴해 모든 귀농·귀촌인이 소외되지 않고 균등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