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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신규 가입 지원 방법 마련해 경쟁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3.03.15 13:34:18
  • 최종수정2023.03.15 13:34:18

단양군이 선정한 우수 업소인 착한가격업소를 알리는 인증판.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주간 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알맞은 가격을 기본으로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 업소다.

군은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갖춘 업소를 현지실사와 평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있다.

인건비, 재료비 등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이용을 활성화하기로 한 것.

군은 부서별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홍보와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신규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 방법을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3주 기간의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계기로 군민도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동참했으면 한다"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에는 19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지정 업소는 단양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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