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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재해예방·영농편의 위해 개보수사업 시행

  • 웹출고시간2023.03.14 10:01:44
  • 최종수정2023.03.14 10:01:44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소관지역의 재해예방과 영농편의기반 조성을 위해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은 노후·파손 또는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 등을 통해 재해 예방, 물 손실 최소화와 영농편의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2023년 8개지구(수원공5, 평아부3)에 대한 개보수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갑순 지사장은 "농업 기반시설은 노후화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강도는 커지는 상황 속에서,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도 영농편의와 재해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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