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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오는 16일 '어마어마 페스티벌' 사업 설명회

오는 16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8동서
공식 홈페이지, 설명회 참여 접수 중

  • 웹출고시간2023.03.13 16:40:58
  • 최종수정2023.03.13 16:40:58

2021년 비엔날레 페어 현장 모습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충북일보] 250여 팀, 500여 명의 시민·예술인이 한데 어우러질 어마어마한 페스티벌이 온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8동에서 '어마어마 페스티벌'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마어마 페스티벌'은 열린 비엔날레를 약속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총 250여 팀 500여 명의 시민·예술인이 주도하는 축제다.

전시 '작가들의 사물전', 판매·체험 '공예마켓', 공연 '버스킹' 등 지역 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복합문화 힐링 마켓으로, 비엔날레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동부창고 등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운영된다.

행사에는 시민, 문화예술인, 문화예술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변광섭 집행위원장은 "어마어마 페스티벌은 시민에게 다시 사랑받는 공예비엔날레, 시민 모두가 공예로 행복한 공예도시를 만드는 재밌고도 어마어마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사업설명회 참여는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마어마 페스티벌'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는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와 이메일(btmax@cjculture.org), 전화(043-219-18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마어마 페스티벌'로 시민 모두와 함께 만들어갈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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