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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전개

의원의 입법역량 강화와 정책의제 발굴

  • 웹출고시간2023.03.13 11:41:07
  • 최종수정2023.03.13 11:41:07

제천시의회가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앞두고 운영 심의위원회를 갖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지난 9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3개의 연구단체를 등록 승인했으며 단체별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중 '제천시조례연구모임'은 박영기 의원을 중심으로 조례 조문의 내용을 검토하고 정비하여 조례정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제천시재정연구모임'은 김수완 의원을 중심으로 예결산 심의와 분석에 대한 의원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제천명품관광UP'은 이경리 의원을 중심으로 제천 관광의 비전을 수립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한다.

향후 세 연구단체는 타 지자체 사례조사, 전문기관 자문,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며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정임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심도 있는 운영으로 의원님들의 역량 강화와 의정 발전에 이바지할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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