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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행복도시 세종 마라톤대회

18일 금강변 행복도시 건설지역에서

  • 웹출고시간2009.04.18 23:38: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3회 행복도시 세종 마라톤 대회 4.18(토) 오전 9시 제3회 행복도시 세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12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상큼한 햇살을 가르며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연기군 행복도시 예정지에서 한국마라톤연합회가 주관하고 행정도시건설청,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가 후원하는 제3회 행복도시 세종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세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인근 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회원 등 1천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강변을 달리며 다채롭게 개최됐다.

대회에 앞서 마라톤 전 국가대표 이홍렬씨가 참석해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5Km, 10Km, 하프코스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되었고 5km와 10km는 1위에서 3위까지, 하프코스는 1위부터 5위까지 남녀를 구분하여 시상했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하프코스에서 영예의 1위는 남자부문에는 1시간 18분 30초 기록으로 경기도 부천에 사는 권순홍씨(38세)가 차치했고, 여자 부문에서는 1시간 37분 46초로 대전에에 사는 최ㅇㅇ씨(46세)가 차지했다.

정진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은 축사에서 "행복도시가 첨단산업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가장 살기 좋은 세계적인 모범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행복도시는 전 국민이 함께 할 때 성공할 수 있는 것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협조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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