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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경찰위원회, 탄력순찰 중 화재 조기진화 유공 경찰관 표창

  • 웹출고시간2023.03.12 16:07:03
  • 최종수정2023.03.12 16:07:03

오송파출소 최돈수 경감(왼쪽)과 남기헌 위원장(오른쪽)이 위원장 표창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탄력순찰 중 화재를 발견하고 조기 진화한 청주흥덕경찰서 오송파출소 최돈수 경감에게 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 경감은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께 오송바이오폴리스 지하차도 인근 밭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주변 농수로의 물과 밭의 흙을 이용해 조기 진화했다.

남기헌 위원장은 "화재를 발견하고 조기 진화한 최 경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오송읍의 치안을 잘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탄력순찰제는 국민이 직접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경찰이 그 지역과 시간을 참고해 순찰하는 일종의 국민 안전 치안서비스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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