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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중년센터,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 성료

중년세대 예비창업자 10팀 3주간 창업·창직 관련 교육

  • 웹출고시간2023.03.12 13:36:28
  • 최종수정2023.03.12 13:36:28

세종신중년센터가 마련한 창업 창직 비즈니스스쿨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이 교육수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신중년센터와 지난 10일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의 마지막 과정인 '창업·창직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열고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중년센터는 만 50~64세의 신중년세대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중년세대 예비창업자 10팀 18명을 모집하고 지난달 20일부터 3주간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과정을 진행했다.

신중년세대 예비창업자들은 총 46시간에 걸쳐 △창업·창직 기본교육 프로그램(36시간) △멘토 상담(6시간) △사업계획서 발표(4시간) 등 창업교육을 받았다.

이날 창업·창직 사업계획서 발표회에서는 예비창업자 10팀이 그간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창업 전문가들에게 상담·자문을 받으며 사업모델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신중년센터는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과정을 수료한 예비창업자에게 관내 창업기관과 연계한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양현봉 (재)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신중년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신중년의 창업·창직을 지원함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중년센터는 지난 6일 봄학기 교육을 개강해 신중년세대 수요를 반영한 인생 재설계, 기술 습득, 진로개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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