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09 14:01:34
  • 최종수정2023.03.09 14:01:34

충주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9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내 기업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내 기업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시대에 지역발전을 주도해가는 대소원면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자치 위원 20여 명은 대소원면에 위치한 ㈜다농바이오를 방문해 증류주 공정 과정 등을 살펴보며 증류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다농바이오는 100% 충주에서 재배된 쌀을 이용해 지역 전통주를 만들며, 지역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이다.

장기용 위원장은 "기업체 견학이 위원들의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역 내 기업과 주민 간 더욱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