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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17 20:4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식을 생생히 전달하는 '인사이드 맨유' 5월호가 18일 발행된다.

맨유 공식 매거진 '인사이드 맨유' 5월호에는 박지성의 단독 인터뷰를 비롯해 리오 퍼디낸드, 라이언 긱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위엔 루니의 인터뷰와 네덜란드 레전드 에드가 다비즈가 캐링턴에서 당한 굴욕 사건 등 다양한 소식이 실려있다.

특히 박지성은 자신의 은사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와 일전에 애교 섞인 부담감을 표시해 눈길을 끈다. 박지성은 “충분히 좋은 경기 결과를 얻고 있는 만큼 (히딩크 감독이) 첼시가 원하는 결과를 충분히 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옛 사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만날 수도 있는데, 히딩크 감독님을 상대하는 걸 간절히 원하고 있지는 않다”라며 맞대결에 대해 엄살을 피우기도 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2월 지휘봉을 잡은 뒤 첼시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 놓는 등 ‘마법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올 시즌 활약상을 토대로 14명의 영국 현지 기자들이 뽑은 '맨유의 진정한 베스트11'을 만나볼 수 있다. 아쉽게도 박지성을 베스트11로 선정한 기자는 4명뿐이었다. 5명은 박지성은 벤치 멤버로 꼽았고 나머지 4명은 아예 엔트리에도 포함시키지 않았다.

'인사이드 맨유' 5월호는 국내 주요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지난 달 풀럼과 FA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 무대 통산 10호골을 기록한 박지성의 기념 특대형 포스터가 부록으로 제공된다. (구입문의=http://www.inside-united.com, 02-725-3375)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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