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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숲사랑 운동 공동 캠페인

괴산군청, 괴산군산림조합 등 함께 진행

  • 웹출고시간2023.03.09 10:33:44
  • 최종수정2023.03.09 10:33:44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 등이 백두대간 숲사랑 운동 공동 캠페인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괴산군청, 괴산군산림조합과 함께 최근 괴산군 청천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숲사랑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관리소의 관내 백두대간 편입면적은 1천76.38ha(핵심구역 237.5ha, 완충구역 838.89ha)로 충주시, 괴산군 3개면 6개리가 지정돼 있다.

백두대간의 능선을 중심으로 특별히 보호하고자 하는 핵심구역과 맞닿아 있어 보호가 필요한 완충구역으로 이뤄져 관리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보호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점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쓰레기 줍기 등 산림정화 활동과 건전한 산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시행했다.

아울러 전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산불과 관련해 산불 예방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홍보도 병행했다.

남해인 소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림 내 화기 소지 금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올바른 등산문화가 확산돼 백두대간 유전자원이 보호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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