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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연수동지사협, 장애인 가구 등에 반찬 나눔

직접 만든 반찬으로 온기 전해

  • 웹출고시간2023.03.08 13:15:36
  • 최종수정2023.03.08 13:15:36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8일 연수주공2단지아파트 내 자살고위험군, 장애인 25가구에 전달할 반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연수주공2단지아파트 내 자살고위험군, 장애인 2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복국, 짜장, 도라지무침, 돼지고기 장조림 등을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김현수 위원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만든 반찬이 홀몸노인, 장애인들에게 전달돼 기쁘다"며 "대상자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반찬만들기에 힘써준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주민 친화적인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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