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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8 13:12:07
  • 최종수정2023.03.08 13:12:07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지난 7일 화산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선 2기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17일 새로 취임한 안성국 회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이사회는 민선 2기 새 집행부 구성에 따라 임명장을 수여하며 시작됐다.

특히 박헌영 신임 사무국장이 임명장을 받고 4년간 사무국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전차 회의 결과와 임원 변동사항을 보고하고 2023년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변경(안), 사무국장 임면 동의(안), 인사위원회 구성(안) 총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신임 박헌영 사무국장은 "안성국 회장님과 함께 뜻을 같이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민선 2기 제천시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체육회가 제천시민들을 위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국 회장은 "제천시 체육을 이끌어갈 중대한 자리를 수락해 주신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 체육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체육인들의 뜻과 염원을 모아 우리 시를 스포츠 메카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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