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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한국도서관상 기념 이벤트 진행

기념품과 이용 쿠폰 증정 등 시민들 참여 기대

  • 웹출고시간2023.03.08 13:06:17
  • 최종수정2023.03.08 13:06:22

제천시립도서관이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기념해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책 빌리면 복이 와요'와 '시립 in STAR'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을 위해 소정의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또 5권 이상 책을 대여하는 회원이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착순으로 각각 증정품을 지급한다.

또한 개관 이후 도서관 전경을 담은 '그땐 그랬지' 사진 전시회를 열고 이벤트 기간 '풀면 풀어드립니다' 행사를 마련해 퀴즈를 풀면 도서관 플러스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축하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천 관장은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문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립도서관은 봉양도서관 '책놀이터'와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등을 조성·운영하는 동시에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의병도서관 특성화 △세명대 협력 인문도시사업 △작은 도서관 활성화 업무 지원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동네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 등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달 23일 도서관계 최고 권위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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