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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4:00:41
  • 최종수정2023.03.07 14:00:41

㈜파워링크 관계자가 7일 충주시 엄정면에 위치한 신명중학교를 찾아 학교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파워링크는 7일 충주시 엄정면에 위치한 신명중학교를 찾아 학교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학교발전기금은 학교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신명중 축구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신명중은 지난해 충북도 교육감배 및 협회장배 축구대회 우승 등 2012년 학교 축구부 창설이래 매년 각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 송민규, 김희승 등 다수의 국가대표 및 프로선수를 배출하며 지역의 유일한 중학생 엘리트 축구선수 양성소로 화제가 되고 있다.

조득상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진 교장은 "우리 학교 축구부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파워링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축구부 시설, 장비 지원 등에 사용해 '충북 최고팀'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워링크는 동충주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Kati 충주데이터센터'의 시행사로 LGCNS, 포스코건설 등 업계 최고의 파트너들과 함께 중부권 최대의 데이터센터를 목표로 5월 착공을 준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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