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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가정폭력상담소, 세계여성의 날 기념캠페인

성평등 사회 조성 위해 공감 정책 마련, 운용

  • 웹출고시간2023.03.07 17:02:38
  • 최종수정2023.03.07 17:02:38
[충북일보] 제천가정폭력상담소가 7일 제천 문화회관에서 '세계 여성의 날 115주년' 기념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천 시민 300여 명과 제천경찰서 등 지역 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올해 슬로건인 '디지털 성평등을 위한 혁신과 기술'과 '공정을 포용하라'는 표어를 게시해 참여자들과 그 의미를 나눴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섬유 공장 화재 참사에 따른 여성 근로 여건 개선, 참정권 요구 등 시위를 기념하는 것으로 1977년 3월 8일 UN에서 이를 공식화했고 우리나라도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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