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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0:01:22
  • 최종수정2023.03.07 10:01:22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미국 빅데이터기반 경영시스템 실무자 양성과정 3기(이하 본 연수과정)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돼 7년 연속으로 운영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에 제안한데 따른 것이다.

연수과정은 어학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600시간 진행된다.

이후 전문적인 미국 취업 컨소시엄 기업체를 통해 성공적으로 미국취업으로 연계하는 단계로 구성된다.

K-Move스쿨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교육비, 교재비 전액, 비자수속비(일부) 지원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소요되는 예산은 참여 학생 1인당 정부지원금 약 800만 원, 운영기관 대응투자금 150만 원으로 총 950만원으로 예상된다.

2022년도 2기 연수생 19명은 수료율 95%, 취업률 74%를 달성해 14명의 연수생이 이미 미국 취업에 성공해 근무 중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취업 사전준비반을 운영해 총 43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올해도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연수생 모집은 3월부터 시작되며,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 중 16명을 선발한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K-Move스쿨의 참여학생이 해외로 뻗어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의 다양한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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