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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본격 추진

청주교육청 비영리단체 48곳과 계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3.03.06 17:33:35
  • 최종수정2023.03.06 17:33:35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참여주체들이 6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계약을 맺고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2023년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과 6일 이틀에 걸쳐 2023년 민간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온마을돌봄 8곳, 청소년활동프로그램 4곳, 마을속특색프로그램 27곳, 청주형마을교육회 9곳 등 48개 비영리 단체 48곳과 사업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단체는 지역별로 상당구 11곳, 서원구 10곳, 흥덕구 16곳, 청원구 11곳이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초·중·고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연계 마을교육활동이 청주시 전역에서 활발히 펼쳐질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교육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훌륭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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