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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노조,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주인공 선정

계묘년 첫 번째 주인공 최미선 주무관

  • 웹출고시간2023.03.06 11:33:21
  • 최종수정2023.03.06 11:33:21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계묘년 첫 번째 주인공으로 허가민원과에 근무하고 있는 최미선 주무관(왼쪽 두번째)을 선정해 6일 행복 배달통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계묘년 첫 번째 주인공으로 허가민원과에 근무하고 있는 최미선 주무관(행정 8급)을 선정해 6일 행복 배달통을 전달했다.

허가민원과는 지역 내 주택, 상가, 공장 등의 건축 조성을 위해 이뤄지는 모든 개발행위, 농지·산지 전용 등의 인허가 상담과 신청으로 방문 민원이 끊이지 않는 부서다.

최 주무관은 허가민원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문을 열고 들어와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일 때면 빠르게 민원인에게 다가가 업무담당자를 안내하며 허가민원과의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최 주무관의 노력으로 항상 큰소리가 끊이지 않던 허가민원과에도 최근 웃음소리가 들리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충주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자신을 희생하고 묵묵히 실천하며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이 많다"며 "조합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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