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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6 10:50:54
  • 최종수정2023.03.06 10:50:54

충주소방서 전경.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봄철은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서 공사장 붕괴 등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이 강해 산불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계절이다.

이에 소방서는 계절적 특성(해빙기 및 야외활동 증가 등)과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 등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책은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 △화재취약지역 실효적 예방대책 집중 △화재피난 취약자 피난·대피 강화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전개 △회재예방 홍보·교육 추진 등이다.

이상민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기후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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