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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예산 신청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의결

  • 웹출고시간2023.03.06 10:46:59
  • 최종수정2023.03.06 10:46:59
[충북일보] 충주시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액이 824억 원으로 심의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458억 원과 포괄보조사업 366억 원을 심의 확정하고, 충북도로 제출해 내년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내년도 농림사업 관련 예산은 국비 658억 원, 지방비 112억 원, 융자 28억 원, 농민 자부담 26억 원 등 총 824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농촌·공동체 분야 366억 원 △생산기반 공통 분야 224억 원 △식량분야 3억 원 △원예작물 유통분야 20억 원 △축산분야 40억 원 △농생명분야 1억 원 △탄소중립, 기후변화분야 43억 원 △산림분야 124억 원 등이다.

예산은 충북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사업계획과 사업비가 확정될 예정이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미래 농업과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신청된 농축산식품사업 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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