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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스마트농업 발전방안 구상 머리 맞댔다

충북도, 스마트팜·청년 농업인, 금융 관계자 등 90여 명 워크숍

  • 웹출고시간2023.03.05 16:00:26
  • 최종수정2023.03.05 16:00:26
[충북일보] 충북도가 스마트농업 발전방안 구상을 위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청년농업인, 금융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충북형 스마트농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스마트농업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으로 부터 듣고 스마트농업 확장과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충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충북지역본부와 펀드사는 주요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했다.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CKD창업투자㈜, 원익투자파트너스 등 펀드사 3곳이 참석했다,

선도 스마트팜 농업인 7명의 성공사례 발표와 공유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스마트팜 농업인의 성공사례에 기반한 충북형 스마트농업 발전방안을 구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충북도는 스마트농업인·청년농업인의 네트워크 지원,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등 청년농업인의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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