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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5 14:51:41
  • 최종수정2023.03.05 14:51:41
[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이 4월 정기공연 '융'의 관람 예매를 시작한다.

무용단은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4월 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으로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청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티켓 할인 혜택도 있다.

47회 정기공연 '융'은 역사 속 이야기를 반추해 구성한 작품으로 인간 심리 통찰의 감동을 춤의 언어를 통해 새로운 리듬과 흥미를 담아낸 춤극이다.

예술혼이 깃든 무용수의 춤과 섬세한 연기, 다양한 시각의 장면을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다.

춤극이 전해줄 마음의 소리를 육성의 노래가 함께해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미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춤극에서 비발디 '사계'의 선율은 더욱 아름답고 입체적으로 구성돼 펼쳐진다.

우리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 곡을 통해 감정의 희로애락을 극대화해주며 익숙한 명곡과 품격 있는 우리 춤사위의 조화 속에서 신선하게 듣고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역사 속의 우리 춤과 현시대의 춤이 공존하는 감동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라며 "무용수들의 내면에 잠재한 여러 가지 색과 설렘으로 충동되는 감정을 심미적 춤사위 속에 담아내는 새로우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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