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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김영환 지사 단재초서 점심식사

도 단위 최고 식품비 단가인상 합의 후 첫 방문
건강하고 질 높은 충북 학교급식 현장 확인

  • 웹출고시간2023.03.05 16:01:38
  • 최종수정2023.03.05 16:01:38
[충북일보] 전국 도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수준의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에 합의한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6일 오전 청주 단재초등학교 급식현장을 찾는다.

지난해 10월 31일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인상 협상타결 이후 첫 공동 학교방문이다.

윤 교육감과 김 지사는 이날 단재초 식생활관에서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줄을 서서 배식을 받고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다.

단재초 식단에는 로컬푸드인 무항생제 돼지고기(편육)와 친환경 딸기 등이 제공된다.

충북도내 무상급식비 중 운영비와 인건비는 교육청이 100%(1천38억 원) 전액 부담하며, 식품비는 교육청이 40%(405억 원), 지자체가 60%(607억 원)씩 재원을 분담한다.

충북은 학생들의 급식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교육청과 자치단체가 적극 협력해 9개 도 단위 지역 가운데 최고 수준의 식품비 단가를 적용한다.

초등학생 1인 식품비 단가는 2천726원, 중학생 1인 3천626원, 고등학생 3천872원, 특수학교는 3천990원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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