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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봉방동 마을복지사업, 노인스마트폰 교육 실시

경로당별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3.03.05 14:48:39
  • 최종수정2023.03.05 14:48:39

봉방동지사체 회원들이 노인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2023년 봉방동 마을복지사업인 노인 스마트폰 교육이 도촌경로당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지사협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노인스마트폰 교육을 올해는 확대해 추진한다.

정보통신과의 협조를 받아 경로당별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경로당별 일주일 동안 1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도촌경로당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스마트폰 교육을 하니 너무 좋다"며 "이런 교육을 정기적으로 자주 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법에 더 익숙해져 보다 손쉽게 사용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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