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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 선정

남충주, 굿맘하이빌, 탄금, 베베숲, 아이스타 등 총 5개 어린이집

  • 웹출고시간2023.03.05 14:42:16
  • 최종수정2023.03.05 14:42:16

지난달 27일 열린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사업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남충주, 굿맘하이빌, 탄금, 베베숲, 아이스타 등 충주지역 5개 어린이집이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에 선정됐다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은 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31개 그룹 155개의 어린이집이 참가해 열띤 경쟁 속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그룹, 50개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5개 어린이집은 올 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공유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보육 모델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사업이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농촌 등 취약지역의 보육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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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