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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농촌지역 범죄예방 합동순찰 실시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 주민 체감안전 제고

  • 웹출고시간2023.03.05 14:43:51
  • 최종수정2023.03.05 14:43:51

충주경찰서 직원이 소태면에서 범죄예방 활동순찰을 벌이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3일 농촌지역인 소태면 일원에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경찰서 직원과 자율방범대 대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번기 빈집 절도, 농산물 절도, 보이스피싱 등 농촌마을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홍보 전단지 배부와 공·폐가를 직접 점검하고 무단 침입 경고문을 부착하는 등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벌였다.

목성수 서장은 "이미 발생한 범죄를 수사해 범인을 검거하기보다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범죄 우려자의 범죄 심리를 억제해 주민이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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