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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5 14:45:15
  • 최종수정2023.03.05 14:45:15

중앙탑초 신입생이 학생 적응을 위한 맞춤형 입학식을 갖고 있다.

ⓒ 중앙탑초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입학식을 최근 대면으로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전환기 교육과 학생 적응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신입생의 학기 초 학교 적응과 학생의 한글 해득에 대한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학교 측은 이런 사회적 요구를 바탕으로 학생 적응,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입학식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영희 교장은 학생들의 한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독서에 관심을 지닐 수 있도록 직접 동화구연을 했다.

또 선배들은 1학년 후배들에게 노란색 사탕 목걸이를 걸어주고 학습준비물이 담긴 선물 가방을 축하의 말과 함께 나눠줬다.

였다. 충주중앙탑초등학교는 특색 있는 입학식을 통해 1학년 신입생들의 학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자 하였다.

이 교장은 "학교 행사는 관례적으로 이뤄져서는 안 되고, 목적과 방침이 뚜렷해야 한다"며 "학생, 학부모 맞춤형 입학식을 진행해 학기 초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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